
영화의 한 장면처럼..
마치 지금 내 인생이 어떤 특별한 순간을 지나는 것처럼 느끼길 원한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고 한 주, 한 달, 일 년을 살아가다 보면 내 존재감이 흐릿해질 만큼 무기력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런 시점이 누구에게는 한 달.. 누구에게는 일 년.. 누군가 에게는 10년쯤 지난 뒤에 불현듯 찾아와.. 우리는 어느 순간.. 변화를 원하고 좀더 특별해 지길 원한다.
여행이란.. 어쩌면 내가 지금 좀더 특별한 순간을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해주는 통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우리들은 여행지의 낯선 곳에서 어쩌면 한 순간 우리들의 인생이.. 조금쯤 특별하게 여겨지지는 않을까..
이제 24살이 되던.. 이제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한 여행자가 어느 날 혼자 이집트 행 항공권을 예약했다. 누구보다 혼자라는 것에 두려움도 많았고, 걱정하는 상황들에 대처하기에는 너무 약해 보이는 친구였다.
그러나 걱정하는 내게 너무도 단호하게 말하는 한 마디에 나는 열렬한 지원자?..가 될 수 밖에 없었다.
“무서워서 호텔에만 있는다고 해도 좋아요.
피라미드만 보고오면 되요. 오랫동안 가 보고 싶었거든요. “
무엇이 이 친구에게 피라미드를 꿈꾸게 했을까..
아마도 피라미드 앞에 선 이 친구는.. 그 순간만큼은 자기만의 지구를 밟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든지 꿈꾸었으면 좋겠다. 자기만의 지구를 밟는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그 꿈이 현실이 되길 바래야죠 ^^